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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80 기내 면세SHOP!
글번호  71, (조회 : 798)
글쓴이  李相燁 날 짜  2016/05/19 (11:26)

88서울올림픽 이후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후 해외여행객의 숫자는 연간 1천5백만 명에 이른다. 출장이 잦은 필자로서는 인천 신공항을 과연 이렇게까지 크게 지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기우였다. 해외여행객 급증과 한류의 영향으로 이제는 명실공히 세계의 으뜸가는 공항이 되고 이제는 환승 수요도 많아 초일류 공항으로 발전하였다.

건축의 백미라고 하는 인천 영종대교를 지나며 주변 송도 국제도시를 바라보며 기적에 가까운 경제발전을 온몸으로 느끼며 공항으로 이동하지만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마음의 여유는 없어졌다. 출국 시간과 보안 절차 및 공항의 혼잡을 고려하여 일찍 집에서 나서야 하고 부대시설을 이용하려면 예전 김포공항 시절보다는 시간상으로 2~3시간여 일찍 서두르게 된다.

항공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프랑스의 에어버스사에서 몇 년 전 처음 선보인 ‘하늘을 나는 응접실’로 불리는 초대형 여객기 A380이 우리나라에도 취항한 지 벌써 몇 해가 되었다. 탑승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취항하는 이 여객기는 외관에서도 기존 대형 여객기인 B747 기종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규모가 위풍당당 그대로였다. 과연 저런 큰 동체가 안전하게 장시간 하늘 위를 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잠시, 순간이고 부드럽게 이륙하는 탑승감에 실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하였다.

2층은 대부분 비즈니스석으로 운영되며, 앞쪽 부문은 일등석 그 뒤로는 이코노미석으로 구분되며 좌석 간의 간격도 타 여객기에 비해 여유가 있어 초대형 항공기이지만 탑승 시의 느낌은 편안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탑승률이 높은 A380 편에서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호흡하면서 내뿜는 일산화탄소와 기내 음식의 냄새 등으로 장시간의 비행편이라면 오히려 편안한 여행을 기대하나 몇 시간 후면 이내 답답함을 느껴 스트레칭 및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하여 기내 뒤편으로 자주 가게 된다.

이때 눈에 들어오는 광경은 D 항공사가 뒤편의 좁은 공간을 멋지게 기내 면세품 숍으로 만들어 값비싼 양주와 고가의 화장품 일색인데 그 옆으로는 양쪽의 화장실에 대기하고 있는 승객들과는 대조적이다. 오히려 이러한 공간을 탑승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만들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외국 항공사의 경우 탑승객을 위한 Self-Bar와 많은 화장실 등을 만들어 탑승객에게 장시간의 비행에 편의를 제공하는 항공사가 더 많다.

또한, 눈여겨보면 외국 항공사의 기내 면세품 판매는 우리나라 항공사들과 같이 두꺼운 면세 책자와 값비싼 주류 및 화장품을 취급하는 항공사는 없는 것 같다. 국가 및 국민이 만들어 준 항공사라면 기내 면세품 판매의 극대화를 위해 좁은 공간에 면세점을 운영하기보다는 탑승객의 편의를 도모해 줄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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