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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차 尙美會 응접실
2011년부터 尙美會 여행에 자주 참여하시면서 자문위원으로 尙美會발전에 다각적으로 도움을 주시고 계신 김정만(전 LG산전 CEO) 회장을 응접실로 모셨습니다. 부인 황선희 여사도 동석한 2019년 신년 초 응접실 대담에서 두 분이 가꾸고 공유하고 있는 여행관을 듣는 것은 모처럼의 보람이었습니다.
  신용석: 尙美會여행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김정만:2011년도로 기억됩니다만 중·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조갑제닷컴 대표를 만나서 우연히 여행이야기를 하다가 尙美會를 소개받았습니다.
 
  신: 첫 여행지는 어디였습니까?
  김: 이집트였는데 여행일정을 위시하여 호텔과 식사는 물론 현지에서의 교통편과 가이드 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이상엽(현 파라여행클럽 대표)씨의 인솔로 조갑제 대표를 비롯하여 참가했던 분들이 모두 훌륭한 분들이어서 여행의 분위기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귀국하는 날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으로 이어진 혁명이 일어났지만 무사히 출국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신: 그동안尙美會여행만도 16번이나 참여하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을 꼽는다면?
  김: 여행마다 일정과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대답하기 힘듭니다만 인도여행과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지난해에 참가했던 대서양 연안의 서부 프랑스 여행이 자주 회상됩니다
 
  신: 대기업 CEO로도 오래 봉직하면서 해외여행도 자주 하셨을터인데 퇴직 후 尙美會 여행에도 자주 참여하시는 배경을 들려주십시오.
  김: 회사에서 해외여행할때에는 업무만을 위한 여행을 고집했습니다. 퇴직 후 여행을 좋아하는 아내에게 보답한다는 뜻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이제는 제 자신도 아내 못지않게 여행팬이 된 느낌입니다.
 
  신: 尙美會를 함께 시작한 조갑제씨는 『여행은 공부』라고 말하며 저는 『여행 투자가 최선의 투자』라고 믿습니다. 김 회장님 부부와 몇차례 함께 여행하면서 『여행은 부부애의 총화』라는 또다른느낌을 받습니다.
  김: 여행을 시작하기전에 철저한 사전준비와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취합하는 것은 제 아내의 몫입니다만 여행을 알차고 보람있게 하기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사진들은 물론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정보들을 정리하며 다음 여행을 대비하는 아내의 열의가 고맙게 생각됩니다.
 
  신: 尙美會 여행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 우선 여행일정이 독특하고 잠자리와먹거리 수준이 높고 참여하시는 분들의 친화력과 교양으로 품위있는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이겠지요.
 
  신: 앞으로 尙美會에 바라시는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김: 보다 다양한 여행계획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시고 회원들간의 친목을 계속 다양한 방법으로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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