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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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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분야별 최고 여행지
尙美會 여행 경력이 올해 들어 17년째이다.
  아름다움을 숭상한다는 모임답게 정말 많은 자연과 人工의 美를 쫓아다녔다.
  여행을 통해서 본 것 중에서 분야별로 최고를 뽑아 보았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지역 트레치메봉 앞에서 상미회회원들과 함께

 
① 산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근교에 있는 레이니에 산. 4392m인데, 돌출 고도가 4026m로 미국 본토에서 1등이고 세계 21위이다. 후지산처럼 생겼는데 26개의 빙하와 93평방킬로미터의 만년설을 이고 있다. 해발 1800m에 있는 유일한 롯지형 호텔 페러다이스 인은 1년전에 예약해야 한다. 전화도 안 되고, 텔레비전도 없다. 점잖은 산이다.

 

② 바위 북 이탈리아 돌로미테 지역, 직벽(直壁)이 1000m나 되는, 3000m 넘는 돌산이 40여 개 있다. 코르티나 담페초는 겨울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있는 산중 마을이다. 근처에 토파나(3244m)라는 바위산이 있고 케이블카가 정상(頂上) 바로 아래까지 올라간다. 영화 "클리프 행어"를 찍은 곳이다. 1차세계대전 때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군인들이 치열한 산악전을 했던 곳.

 

③ 계곡 캐나다 로키. 특히 밴프에서 자스퍼까지의 U자형 넓은 계곡은 빙하를 포용한 3000m 바위산의 연봉(連峰)이 양쪽으로 병풍을 이룬다. 루이스, 피토, 모레인 호수의 물빛은 숨을 멎게 한다.

 

④ 호수 밀라노에서 기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마조레. 서울 면적 정도의 남북으로 긴 호수로서 스위스와 이탈리아에 걸쳐 있다. 알프스 연봉이 둘러싸고 있는데 보석 같은 섬들이 정원과 城을 자랑한다. 연안의 작은 도시는 문학적이다.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무대이기도 하다. 호텔과 마을이 대체로 고급이다. 3일 이상의 체류를 권한다.

 

⑤ 국립공원 옐로우 스톤 파크. 미국 자연미의 종합판이고 미국 국립공원 1호이다. 호수, 폭포, 계곡, 숲, 간헐천(間歇川), 고산(高山), 동물들의 천국이다. 산불이 나도 끄지 않고 인공적 복구(復舊)도 하지 않는다. 근처에 있는 그랜 티턴 마운틴은 영화 ‘세인’의 배경인데 산(山) 자 모습의 꼭대기가 많은 사진작가들을 유혹하였다. 잭슨 홀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

 

⑥ 성당 성베드로 사원. 베드로의 무덤 터 위에 지은,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완벽한 종교건물일 것이다. 가톨릭 세계의 중심건물로서 지금도 살아 숨 쉬는 교회이다. 라파엘, 브라만테, 미켈란젤로, 베르니니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열정을 쏟았다. 성당 건축비를 모으기 위하여 면죄부를 판 것이 마르틴 루터를 화나게하여 종교개혁의 방아쇠를 당겼다.

 
일본 효고현의 히메지성

 

⑦ 최고의 이슬람 건축물 타지마할과 알함브라 궁전과 코르도바의 메조키트 모스크.

 

⑧ 성(城) 산탄젤로와 히메지. 성베드로 사원 맞은편에 있다.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서기 2세기에 무덤으로 지은 것이 요새로 사용되었다. 그레고리우스 7세가 로마를 점령한 신성로마 황제군을 피하여 이 성에 틀어박혀 항전한 곳이고, 종교개혁가 브루노가 처형되기 전에 수감되었던 감옥이기도 하다.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무대이다. 거대한 돌의 항공모함이다. 이곳 꼭대기에서 둘러보는 로마 경치를 제1로 친다. 일본 효고(兵庫)현에 있는 히메지(姬路) 성은 17세기 건물인데 규모 면에서 당대의 유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창공을 향하여 날아오르는 하얀 새처럼 느껴진다. 태평양 전쟁 때 폭격을 면하였다. 안으로 들어가 천수각(天守閣)을 오르면 刺客(자객)을 막기 위한 설계가 흥미롭다.

 

⑨ 전망(展望)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을 내려다보는 절벽 위의 마을 라벨로. 아래는 절벽이고, 뒤는 산이며, 앞은 바다이다. 골짜기에서 피어오르는 바다 안개가 신비하다. 작은 호텔과 골목이 많고 아기자기하다. 1박은 필수이다.

 

⑩ 호텔 시실리의 타오르미나에 있는 해안 절벽 위의 상 도미니크 팰리스 호텔. 상미회가 애용하는, 수도원을 개조한 호텔이다. 2017년 G7 회의가 열린 곳이고, 영화 ‘그랑 블루’에도 나온다. 절벽 위 정원에서 뒤를 돌아보면 ‘어금니’란 이름의 바위산이고 에트나 화산이 연기를 뿜는다. 타오르미나는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데 근사한 그리스 원형 극장이 지금도 사용 중이다.

 

⑪ 대도시 뉴욕의 원 월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맨해튼 일원, 그리고 도쿄 롯본기 힐 건물 옥상에서 둘러보는 세계최대 도심권의 장관.

 
프랑스 노르망디 몽셍 미셀

 

⑫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폴 게티 미술관. 야산 꼭대기에 지은 복합 건물군이다. 산정(山頂) 도시 같은데 넉넉하게 구경하면서 소풍 온 셈 치고 정원, 잔디밭을 어슬렁거릴 수 있다. 고흐의 ‘아이리스’가 있는데 1억 달러에 사들였다(현재 가치).

 

⑬ 평원 프랑스 노르망디. 몽셍 미셀뿐 아니라 영국을 정복한 노르만족이 남긴 성, 마을, 성당,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전 기념물 등 역사와 자연이 수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꺼리를 제공한다.

 

⑭ 작은 마을들 프랑스의 앙시, 퐁타벤, 본느, 일본의 유자와, 한국의 영월, 스위스 체르마트

 

⑮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경치 天山 산맥. 대한항공을 타고 이집트로 갈 때 저녁 무렵에 천산산맥을 넘었다. 최고 7000m인 장엄한 산맥 위를 거의 한 시간 날았던 추억이 아련하다. 알프스와는 다른 엄청난 중량감을 주는 산맥이다.

 

⑯ 수도 이스탄불. 동로마제국, 오스만 터키의 수도로서 동서양의 문명 한복판에서 1600년간 온갖 와 비극을 지켜본 도시이다. 소피아 사원은 1000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컸던 성당인데 1453년 이후 모스크로 변했다가 지금은 박물관. 제노바 상인들이 지은 갈라타 탑(67m)에서 둘러보면 수많은 모스크 건물들이 실루엣의 장관을 이룬다.

 

⑰ 항구 부산이다. 크고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특히 야경이 끝내준다.

 

⑱ 최고의 기행문 일본 천태종의 승려인 원인(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현장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와 함께 세계 3대 기행문으로 꼽힌다. 9세기의 동아시아 정세를 알 수 있는데 특히 원인(圓仁)의 여행을 도와준 장보고(張保皐) 조직의 활약상이 잘 그려져 있다. 당시 신라 사람들이 일류의 항해술을 바탕으로 동북아를 무대로 당당하게 살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글쓴이 : 趙甲濟]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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