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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차 尙美會 응접실
尙美會는 초창기부터 인연을 맺은 벨기에의 드 뒤넨(De Duinen) 버스 회사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 버스를 이용하는 여행이 대부분인 유럽의 경우 버스도 안락해야 하지만 버스 기사 역시 尙美會의 수준을 이해하고 친절하면서도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2003년도부터 15년동안 尙美會 서유럽 여행에 버스 핸들을 잡고 50여 차례 여행을 함께했던 제프·쿨스(66)씨를 응접실에 초대했다.
제프 쿨스(오른쪽)씨와 환담 중인 신용석 상미회 대표
  
신용석: 尙美會 여행을 통해서 만난 지가 벌써 15년이 되는데 내년에 은퇴한다는 게 사실입니까?
제프 쿨스:
만 22세가 되던 1973년부터 드 뒤넨 버스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니까 벌써 햇수로 45년이 됩니다. 사실은 금년도에 은퇴할 예정이었으나 회사와 합의해 일년을 연장했지요. 한 직장에서 45년간 일하다가 은퇴하게 되니까 서운하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尙美會와의 인연이 소중하게 생각되는군요.

 

신용석: 유럽 굴지의 관광버스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나라를 다녔을 터인데 주로 어느 나라를 자주 다녔습니까?
제프 쿨스:
프랑스·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폴란드·헝가리 등을 주로 다니게 되지만 근년에는 스칸디나비아와 러시아 쪽으로도 자주 갑니다.

 

신용석: 나라마다 특색이 있고 볼거리가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느 나라가 좋다는 생각이 드는지요?
제프 쿨스: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만 역시 프랑스와 노르웨이가 아름답고 좋은 나라입니다. 프랑스의 곳곳을 다니다 보면 나라 전체가 아름답고 잘 가꾸어져 있어서 “유럽의 정원”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신용석: 당신이 태어나고 살고 있는 벨기에는 어떤가요?
제프 쿨스:
당연히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정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벨기에 맥주를 애음하고 뮬센(홍합찜)을 즐겨 먹고 스테이크를 맛있게 들지만 세금이 너무 높고 나날이 올라갑니다.

 

신용석: 관광버스 기사로 여러 나라 사람들을 태우고 다녔을 텐데 국적별로 특징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제프 쿨스:
벨기에 사람들은 여행을 즐기지만 지갑을 잘 열지 않아 다른 나라의 좋은 호텔이나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독일과 스위스 사람들은 평소에는 검약하지만 여행할 때에는 의외로 지갑을 잘 여는 것 같더군요.

 

신용석: 일본이나 중국인들은 어떤가요?
제프 쿨스:
버스 기사 입장에서 중국인들은 너무 소란스럽고 차내에서 음식을 자주 들기도 해서 힘들 때가 많습니다. 일본인들은 조용하고 질서를 잘 지켜주지만 사진 찍기를 너무 좋아해 자주 정차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곤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신용석: 그 동안 尙美會 여행을 솔직히 평가해 주십시오.
제프 쿨스:
유럽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수준 높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특급 여행으로 우리 회사 직원들도 모두 선망하고 부러워하는 여행입니다. 격조있는 호텔을 택하고 그 지역의 맛집을 찾고 각계각층의 수준 높은 유럽인들과 여행을 통해서 교류하는 참된 여행이기도 합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관광업계에서는 尙美會가 잘 알려져 있고 저도 지난 15년간 尙美會와의 인연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신용석: 솔직하고 좋은 말씀 감사 드리며 尙美會를 대표해 은퇴 후의 생활이 더욱 즐겁고 보람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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