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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석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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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진주를 찾아 떠나는 서유럽 4개국 여행
유럽 각국을 처음 여행했던 것은 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다음 해였다. 1967년 네덜란드의 안헴(Arnhem)에서 열린 세계청년회의(WAY) 총회에 대표로 참석한 후 유레일패스를 이용해 독일-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영국-프랑스를 여행하면서 구대륙의 또 다른 매력에 사로잡혔던 기억이 새롭다. 1965년 대학 재학 시절 미국 정부 초청으로 미국 각지를 여행하면서 느꼈던 광대한 국토에서 같은 생활 양식으로 살고 있는 미국보다는 유럽의 다양함이 매력적이었고 미국의 원조로 살아나가는 가난한 젊은이가 느꼈던 부담감과 콤플렉스에서 해방될 수 있어서 마음 또한 가벼울 수 있었다. 그 후 조선일보의 파리 특파원으로 두 차례 일하게 되면서 유럽 각국을 취재하고 여행하고 그 후에도 자주 유럽을 다니다 보니 지난 반세기 동안 15년간을 유럽에서 지냈고 200번 이상 유럽을 계속 다녀왔다. 항공사 승무원들을 제외하고는 지난 반세기 동안 유럽에 오래 살고 유럽을 자주 여행한 사람의 대표급이란 생각이 든다.
 
  품위있는 여행클럽 尙美會를 뜻이 맞는 분들과 시작하게 된 연유도 내가 아는 유럽을 제대로 소개하고 유럽의 진면목을 함께 탐구해 보기 위해서였다. 일반 여행사들이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대도시 위주의 천편일률적이고 주마간산적인 여행이 아니라 보다 깊이 있고 격조 있는 여행을 통해서 유럽의 매력과 가치를 느끼고 찾아보는 여행을 尙美會에서는 지향해 왔다. 창립 15주년을 맞는 尙美會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 같은 뜻에 공감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면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尙美會에서 선보이는 “이른 봄기운을 찾아 떠나는 유럽 4개국 여행”(2018년 4월2일~4월 12일)은 서유럽의 핵심국가 독일·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의 숨은 진주와 같은 곳을 찾는 격조있는 탐사 여행이다. 유럽의 귀족 도시로 꼽히는 바덴바덴(독일)에서 시작해 미술의 도시 바젤과 올림픽의 수도 로잔(스위스)을 거쳐서 고급 포도주의 산지 알바(이탈리아)와 르·꼬르뷔지에의 롱샹성당과 미술관들이 밀집한 프로방스 지방의 쌩폴에 머물다가 로마제국의 도시인 오랑주와 리용 그리고 명 포도주 산지인 샤블리(프랑스)를 찾는 이번 여행은 尙美會가 일 년에 한 차례씩 매년 일정을 보완해 진행하는 유럽 여행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봄기운이 완연한 유럽의 보석 같은 곳을 찾아 좋은 분들과 떠날 상상만해도 벌써 가슴이 설렌다.
 
  (尙美會 대표)
[글쓴이 : 愼鏞碩]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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