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특징여행문의여행후기참가신청갤러리
 
  • 상미회 소개
    • 상미회 소개
    • 상미회 연혁
    • 임직원 소개
    • 상미회 여행의 특징
    • 상미회 회원제도
    • 국외여행 표준약관
    • 첫 여행사고
    • 관련기사
  • 여행상품
    • 전체 여행상품
    • 참가신청
  • 여행문의
    • Q & A
    • F A Q
  • 조갑제 칼럼
  • 신용석 코너
  • 회원마당
    • 여행후기
    • 응접실
    • 갤러리
    • 자유게시판
 
  회원마당 > 응접실

기사 확대  기사 축소
50차 尙美會 응접실
김홍석(65) 전 대진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를 KAIST에서 취득한 보기 드문 국내파 학자로 국방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국 최초로 MRI 영상을 얻은 후 색채과학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해왔다. 尙美會 여행을 통해서 학자로서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김 박사를 응접실에 초청했다.
  신용석: 尙美會 여행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
 
  김홍석: 조갑제닷컴을 통해서 尙美會를 알게 되었고 尙美會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독특한 여행기획이 많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신: 최초의 尙美會 여행은 몇 년도에 어떤 것이었습니까?
 
  김: 2015년 겨울철 JR(일본철도) 패스로 일본 일주여행을 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신: JR패스 여행은 尙美會의 명품여행으로 자리잡아 매번 신청자가 초과되어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JR여행을 통해서 기억나시는 것들을 소개해 주십시오.
 
  김: 우선 신칸센 일본 고속열차가 속도도 빠르지만 차내 안락도 역시 KTX보다 한발 앞서 있어서 편안한 열차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일본 열도를 일주하는 과정에서 관람했던 쿠라시키의 오하라(大原)미술관과 아오모리의 샤갈 대형 작품이 있는 현립미술관 그리고 유자와에 있는 가와바다•야스나리의 설국(雪國) 기념관들이 특히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신: 尙美會의 일본 JR여행이 계속 인기를 끄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 일본이 상당히 큰 나라인데 고속 열차 편으로 전국을 일주하면서 각지의 대표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아보고 격조 있는 호텔과 온천 여관에서 숙박하면서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일본 여행은 단기간에 일정 지역에서만 머물지만 JR여행은 6박 7일 동안 일본 열도의 다양한 면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 JR여행 후 尙美會 여행에 여러 차례 참여하셨지요.
 
  김: 그 후 尙美會가 매년 기획하는 국내여행에 두 번 그리고 아프리카 여행과 일본 온천 여행에 이어서 4월 출발하는 남미여행과 5월 영국기행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신: 대학교수 신분으로 시간 내기도 힘드셨겠지만 적지 않은 여행 경비는 어떻게 마련하십니까?
 
  김: 실은 같은 대학 같은 학과의 교수로 있는 아내(박승옥 박사)와 합의해서 금년 초에 명예 퇴임을 결정했고 조기 퇴임으로 퇴직금을 넉넉히 받았습니다.
 
  신: 100세 시대를 예상하고 있는 시기에 퇴직금도 아끼셔야 되지 않나요?
 
  김: 여행은 걸으면서 하는 독서라는 격언을 항상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공분야와 교단에 전력투구했기에 당분간 여행을 통해 재충전을 하고 싶습니다. 생활비는 두 사람의 연금으로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신: 대학에서 조기 퇴직을 결심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 대학에서 교편을 잡다보니 학생들이 일단 대학에 입학하면 적당히 졸업만 하려는 현실에 실망해 왔습니다. 10여년 후면 미국 대학도 상당수 폐교 위기에 처할 것 같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앞으로 통일을 대비해 그동안의 자료도 정리하고 더 많은 책을 읽고 저서도 준비 중입니다.
 
  신: 오늘 대담시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 교수님 부부의 학문적 성취가 계속 승화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2017-04-26
    45차 尙美會 응접실 이전글
    51차 尙美會 응접실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