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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석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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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그린 패스 여행의 매력과 일본 문화인프라
  조선일보사의 파리 특파원으로 두 차례(1969-1978. 1982-1985) 프랑스에서 근무했고 그 후에도 일 년에 몇 차례 프랑스를 찾고 있지만 프랑스라는 나라는 아직도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고 느껴지는 나라다. 1970년대에 프랑스의 저명한 문필가로 아카데미프랑세즈(한림원)의 회원이기도 했던 앙드레·모루아의 프랑스사를 번역 및 출간했고 프랑스에 관한 연재물과 저서들을 집필한 필자에게 프랑스에 관한 특강 요청은 가장 어려운 과제이기도 하다. 프랑스 정부를 비롯해 파리시와 니스시로부터 각종 훈장과 명예 시민증을 받았지만 프랑스인들이 쟁취하고 추구하며 지키려는 가치를 과연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이웃 나라 일본은 큰 나라다. 면적만 해도의 한반도의 1.7배에 이르며 6,852개 섬나라이지만 동·서간의 거리가 3,000km에 이르며 부속 도서들이 포함된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영토와 영해는 광활하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가는 경제 대국의 자리를 지켜왔고 일 인당 GDP는 4만 달러에 육박한다. 이 같은 일본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는 일본과의 힘들었던 과거 때문에 일본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서로 가까운 나라가 상호 간에 역사를 왜곡하거나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불행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현실이기도 하다.
 
  尙美會의 『JR 패스 일본열도기행』은 2012년 5월 16일 첫 여행을 시작한 후 십여 차례 여행을 계속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는 尙美會의 명품여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2년 尙美會를 이끌고 있는 4명(강운석·부대진·신용석·이기승)이 새로운 일본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신칸센 고속열차 편으로 규슈(九州) 남단의 가고시마(鹿兒島)로부터 혼슈(本州) 북단의 아오모리(靑森)까지 장장 2,167km를 여행하면서 신칸센을 주로 이용하는 일본 열도 순방여행을 기획하게 되었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철도 여행을 통해서 살펴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던 JR패스 여행이 尙美會 회원들로부터 놀랄만한 반응이 있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JR패스 여행은 세계 최첨단의 고속 철도망을 가진 일본의 교통 인프라를 이용해 품격 있는 숙박시설(호텔)과 명품 온천에서 숙박하며 일본의 고급 음식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예술 인프라(미술관·박물관)를 순방하는 일정으로 계속 보완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일본 여행업계에서는 물론 여행 전문가 사이에서도 尙美會만이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명품 여행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아오모리(靑森)에서 쓰가루(津輕) 해협을 해저로 관통해 홋가이도(北海道)까지의 신칸센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2016년 초부터는 가고시마(鹿兒島)에서 북해도의 삿포로까지의 새로운 JR패스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의 진면목을 안락한 철도 여행을 통해 재발견하는 尙美會 여행에 참여했던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신용석 (尙美會 이사)
[글쓴이 : 愼鏞碩]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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